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ekken World Tour (문단 편집) ==== 선발 제도에 대한 비판 ==== 본래도 소소한 문제점이 없진 않았지만, TWT 2022는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TWT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운영적인 면에서 혹평을 받고 있다. 다른 점보다도 그랜드 파이널 진출 여부가 이전 시즌들처럼 대회에서 쌓아온 TWT 포인트가 아닌 리저널 파이널로 결정된다는 점이 가장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 아무리 소속 지역이나 마스터 이상 티어 대회에서 점수를 많이 얻어 지역 내에서 고순위를 기록하더라도, 리저널 파이널에서 탈락해버린다면 1년간의 노력이 한순간에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전 세계의 경제 불황으로 비행기의 항공값도 상승한 상태라 사실상 TWT를 참가하는 것은 손해가 필연적인데 그럼에도 대회를 참가하여 커리어를 쌓아도 리저널 파이널에서 실패하면 그 모든 투자와 노력들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라 하더라도 최소한 지역내 랭킹 1위인 선수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어 놓고, 그 후 리저널 파이널은 LCQ 개념으로 1위 이외의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써 운영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대회가 진행되면서 서유럽 지역내 뿐만 아니라 세계 랭킹 1위였던 슈퍼 아쿠마, 북미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아나킨 등이 전부 lcq로 가게 되면서 사실상 오히려 LCQ에서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랜드 파이널에서 미끄러진 메이저 지역의 고랭크 선수들이 각축을 다투는 분위기가 되면서 이러한 시스템의 헛점이 크게 비판받고 있다. 사실상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었던 캡콤의 CPT의 시스템을 일부 가져왔다는 의견이 많은데, 최소한 CPT에서는 이러한 지역 선발전을 더 열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었음을 생각하면 배껴도 다소 어설프게 배꼈다는 비판이 많다. 특히나 이번 TWT는 철권7로써는 마지막 TWT라는 인식이 강한데, 철권8의 TWT부터는 이러한 제도들을 정식으로 시행하기 전 시범 운행이라도 하는 것이냐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 TWT에 앞서 리저널 방식의 룰을 도입한 캡콤의 2022년도 CPT와 비교하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종합 격투게임 대회인 EVO에 우승할 경우 CPT에서는 파이널로 직행하지만, TWT에서는 단지 포인트만 부여한다. 다만 TWT에서 EVO 우승시 그랜드 파이널 직행권이 주어졌던 것은 2017년 뿐이었다는 점에서 진짜 문제는 직행권 여부보다도 똑같이 마스터 프라임 등급으로 지정되었던 2019년같은 경우는 그랜드 파이널 선발을 선수들의 포인트 순위를 결정하므로 우승자인 아슬란 애쉬에게 500포인트가 주어져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리저널 파이널 선발 제도 때문에 에보를 우승해도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축소되었다는 점에 있다. 일례로 무릎의 리저널 파이널 당시 포인트 보유량은 850포인트로 에보로 지급되는 포인트 550포인트를 제외해도 300포인트로 4위인 꼬꼬마와 단 1점 차이이기 때문에 리저널 파이널 진출 여부에는 문제가 없는 반면 2019년의 아슬란 애쉬의 포인트 보유량은 940점으로, 에보로 지급되는 포인트 500을 제외하면 440점으로 그랜드 파이널 포인트 마지막 순위로 진출한 세인트보다 낮은 점수였다. 우승 여부에 따라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수준의 위상이었던 대회가 리저널 파이널 시스템으로 인하여 우승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수준의 대회로 격하된 것이다. 물론 리저널 파이널의 존재 의미를 생각한다면 이 역시 항공편 가격의 상승이나, 해외 출국이 불가한 선수들도 그랜드 파이널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주기 위한 반다이 남코의 배려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프로 스폰을 받지 않는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뜩이나 위상에 비해 상금도 낮은 대회인 에보인데 올해는 특히 항공편 가격까지 올라서 더더욱 참가가 부담된다는 이야기가 돌았고[[https://youtu.be/EUNN63sGEYE|#]], 에보에 참가하지 않은 연아랑은 리저널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에보나 다른 해외 마스터 티어 twt에 참가하지 않아도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메이저 지역 선수들은 그러한 금전적인 손해를 각오하고서 evo 참가를 결정했는데, 포인트 지급 순위 안에 들어도 그랜드 파이널 직행 여부와는 무관하다는 것은 참가한 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특히나 리저널 파이널 제도가 연아랑같은 긍정적인 업셋의 사례도 만들긴 했지만, 에보 준우승으로 400 포인트를 받은 파키스탄의 칸, 4등으로 220 포인트를 받고 이후 TWT 마스터 티어 대회에서 우승한 전띵, 5위로 150 포인트를 받은 머일, 슈퍼 아쿠마, 7위로 100 포인트를 받은 핀야, 랑추가 모두 리저널 파이널에서 탈락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는 등 본래 제도였다면 충분히 참가가 가능했을 선수들이 탈락하는 역효과가 더 많이 일어났다. * CPT는 오프라인 대회에는 포인트를 부여하지 않아 무리하게 해외 대회에 참가할 필요가 없었지만, TWT는 오프라인 대회에 큰 포인트를 부여하여 코로나로 인해 항공권 가격이 매우 높아진 상태에서도 선수들이 무리하게 참가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같은 시기 진행된 AWT(아크 월드 투어)의 경우 오프라인 대회 우승자에게 파이널 진출권을 주는 방식을 택하였지만, TWT는 우승자에게 포인트 외 아무런 혜택도 부여하지 않았다. * CPT는 일반 토너먼트 방식의 '프리미어'와 포인트제 결선 방식의 '월드워리어' 라는 두 가지 방식을 통해 각 지역의 선수들에게 2번의 기회를 주었지만, TWT는 각 지역 선수들에게 오직 1번의 기회만 부여했다. * 최후의 보루라고 할수 있는 LCQ도 본 문서 하단에 서술된 부실 운영으로 인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기회를 박탈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